dixon stenographer 490은 연필 심이 단단한 ‘속기용’ 빈티지 연필입니다. 컴퓨터가 없던 과거에 기자나 속기사를 위해 만들어진 연필로, ‘stenographer’는 ‘속기사’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 8,000
재고 있음
brand | dix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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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 u.s.a. |
grade | sm (soft medium) |
pencil color | violet |
pencil shape | round |
pencil type | standard |
material | wood |
condition | good |
dixon stenographer 490은 연필 심이 단단한 ‘속기용’ 빈티지 연필입니다.
컴퓨터가 없던 과거에 기자나 속기사를 위해 만들어진 연필로, ‘stenographer’는 ‘속기사’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깎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연필 양쪽을 모두 깎아서 사용했기 때문에, 배럴 가운데에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Dixon은 182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1913년부터 지금까지 생산되고 있는 노란색 Ticonderoga 연필로 유명합니다. 2000년대에 이탈리아 기업에 인수되었지만 지금까지도 연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이며, 연필 끝쪽에 약간의 오염이 있습니다.
‘sm’은 soft medium의 약자로, 진하기와 필감은 h 경도와 비슷합니다.
eberhard faber ebony 6325는 1970 - 1980년대에 만들어진 심이 굵고 진한 스케치용 빈티지 연필입니다. 'ebony'는 '흑단'이라는 뜻으로, 흑단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검은 목재입니다. 연필 이름부터 'jet-black' (새까만)이라는 각인까지 진한 검은색이 강조된 연필입니다.
산호색 배럴에 황동색 페룰의 조합이 아름다운 richard best futura는 1940 – 1970년대에 만들어진 빈티지 연필입니다. 'futura'는 라틴어로 '미래'를 뜻하며, 당시 'tomorrow's pencil'이라는 슬로건으로 광고를 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1950 – 1990년대에 만들어진 mitsubishi 3800은 프랑스 국기가 연상되는 흰색과 파란색, 빨간색이 어우러진 예쁜 연필입니다.
tombow 8391은 1950 – 1970년대에 만들어진 빈티지 연필입니다. tombow는 1913년에 설립된 회사로, 한국에서는 '잠자리 연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colleen 253은 흰색 배럴에 알록달록 꽃무늬 패턴과 은색 각인이 있는 빈티지 연필입니다. 콜린은 톰보우, 미쓰비시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연필 회사로 다양한 연필을 출시했습니다. 1997년 파산했다가 2000년대에 다시 회사가 설립되어, 지금도 연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mitsu-bishi 9520은 1950 – 1990년대에 만들어진 빈티지 연필입니다. 초록색 체크 무늬 배럴에 반짝이는 은색으로 'jis' (일본 공업 규격 마크. 1950 - 1990년대에 일본에서 생산된 연필에 표기함) 로고가 각인되어 있어 생산 시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glyph collection
이미 우리 주위에는 이전 세대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물건들이 존재합니다.
약간은 촌스럽지만 지금은 흉내내기 어려운 아름다움을 가진 물건들을 수집합니다.
previous generation's beautiful t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