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s. staedtler mars-resisto 72는 1950 – 60년대에 제작된 색연필입니다.스테들러를 상징하는 화성(♂) 문양과 초승달 문양이 각인된 마지막 세대의 제품입니다.
j. s. staedtler 카탈로그 <출처 : archive.org>
17세기에 가내 수공업으로 시작한 스테들러는, 1835년에 요한 세바스찬 스테들러(johann sebastian staedtler)가 ‘j. s. staedtler’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했고, 1964년에 현재의 회사명(staedtler)으로 변경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omega 801은 표면이 무광 검정색으로 코팅되어 있는 톡특한 색연필입니다.Ω (omega)는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문자로, 그리스 숫자로는 '800'을 의미합니다.
‘mars-lumograph’는 스테들러의 플래그십 제품으로, 1930년대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생산되고 있습니다.출시 이후 디자인과 모델명이 몇 번 바뀌었고, 이 연필은 1957 - 1963년 사이에 만들어진 2세대 제품입니다.
스테들러 트래디션 연필은 9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디자인 변화를 거치면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독일 스테들러의 대표적인 연필입니다.1930년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는, 문구 제품으로서는 보기 드문 장수 제품입니다.
‘dermatograph’는 부드럽고 밀착력 높은 왁스 기반 색연필 심으로, 유리, 금속, 필름 등 매끄러운 표면 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앞부분의 노브를 돌리면 심이 서서히 나오는 회전식 홀더입니다.
dixon's eldorado indelible copying은 '지워지지 않는 복사용' 빈티지 연필입니다.'지울 수 없는 (indelible)'과 '복사 (copying)' 기능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1930년대에 볼펜이 발명되기 전까지 널리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aiyo 2500은 한 자루에 두 가지 색상을 담은 색연필입니다.1950년경에 생산된 빈티지 제품으로, 타이요 연필 주식회사가 1950년 11월에 설립되었을 당시 출시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glyph collection
이미 우리 주위에는 이전 세대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물건들이 존재합니다.약간은 촌스럽지만 지금은 흉내내기 어려운 아름다움을 가진 물건들을 수집합니다.
previous generation's beautiful things
